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옵티머스G2

이런들 저런들 핸드폰 갤러리 탈탈 털기일부러 '안'인스타된 사진들로 골라봤다. 무명식당 한우묵밥한우묵밥이 뭘까, 한우육수로 묵밥을 내나, 생각했는데말린 묵+한우를 넣은 잡곡밥이었다. 말린 묵의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한우가 맛있었다.건강검진 끝나고 먹은 밥이라 특히나 꿀맛! 뭔 작업을 하다가 찍은 건지...12월의 교보지름 목록.펭귄클래식 다이어리때문에 오랫동안 벼르던 셰익스피어 비극 셋트와샌프란에서 참았던 오만과 편견 헝겊양장본! 저중엔 지금 소설가의 일만 완독.읽을 책도, 살 책도 많아서 행복하네요 깔깔 내시끼들ㅠㅜ한참놀고 오후 4시가 되자 저렇게 모여서 낮잠을. 생후 2개월인데 폭풍성장. 네, 저도 해먹었습니다 밀푀유 나베육수만 있으면 정말 초초초초 간단하고 그럴싸한 요리가!배추+소고기+버섯인데 맛이 없을리가 있나.. 더보기
요 며칠 요즘 음식사진을 보니 죄다 이렇게 부감샷.'우리 밀가루를 끊어야겠어요.' 했던 다짐은 어디로 가고... 단 한번 다녀와서 완전 팬이 되어버린 제주도 두봄버거의 두봄버거. 당직 날.가볍게 먹을까요, 하고 회사 앞 카페에 갔을 뿐인데...아아메 빼고는 가벼운 게 하나도 없네요. 일요일의 충무로는 식당들이 문을 닫는 외로운 날. 그 와중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 하나 문을 열어서 기뻤다. 회사 근처 레스토랑 '두부' 두부를 파는 곳은 아니다. 식기 셋팅이 귀여워서. 더보기